앤서니 마키, 어벤져스: 둠스데이, 결말 언급..'예전 마블의 감성 되살릴 것'
김주하 기자
jokgunews@naver.com | 2025-04-24 16:07:08
-모든 캐릭터가 희생될 수 있는 클리프행어로 끝날 것
-사이클롭스와 나이트크롤러와 함께 연기하게 된 것은 '감동적'
캡틴아메리카의 앤서니 마키-공식 스틸 ※ 본 이미지는 제작사 또는 배급사에서 제공한 공식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저작권은 해당 권리자에게 있으며, 요청 시 삭제 가능합니다.
둠스데이 컨셉아트 ※ 본 이미지는 제작사 또는 배급사에서 제공한 공식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저작권은 해당 권리자에게 있으며, 요청 시 삭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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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와 나이트크롤러와 함께 연기하게 된 것은 '감동적'
[슈퍼액션 = 김주하 기자] 앤서니 마키가 최근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Avengers: Doomsday)와 관련해 여러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마키는 현재 런던에서 어벤져스: 둠스데이 촬영에 시작했으며, 그는 이번 영화가 “과거 마블 영화들의 감성을 되살릴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영화의 결말에 대해, “모든 캐릭터가 희생될 수 있는 클리프행어로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인피니티 워와 유사한 강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팬들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는 전개다.
또한 그는 이번 영화에서 X-멘 캐릭터들과 협업하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 매우 감동적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X-멘의 팬이었으며, 특히 사이클롭스와 나이트크롤러와 함께 연기하게 된 것이 “감동적이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1일 개봉 예정이며, 이후 마키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도 출연해 캡틴 아메리카로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멀티버스 세계관의 확장과 함께 새로운 히어로 조합, 감정적 무게감까지 더하며, 마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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