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정의, 그리고 청춘의 저항을 압축
2025년 웨이브가 선보이는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틴 액션과 복면 히어로, 그리고 가족 드라마의 서사를 정교하게 엮은 신선한 장르물이다.

걸재(육준서)는 미스터리한 외부 인물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는 핵심인물로 등장하며, 다빈(김주령 분)은 아들을 향한 사랑과 상처 사이에서 흔들리는 엄마로 출연한다.

극 중 다빈(김주령 분)은 아들 의겸을 각별히 생각하지만 과거의 고통과 상처에 벗어나지 못한 채 아들에게 억압적인 남편의 태도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인물. 과연 다빈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극복할 수 있을지, 모자지간 관계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문제는, 세상에 나쁜 놈들이 너무 많다는 거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의겸이 자신의 폭력 본능을 자각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지하복도 한가운데 피투성이 학생들이 쓰러진 가운데, 그가 내뱉는 대사 “문제는 세상에 나쁜 놈들이 너무 많다는 거야”는 이 드라마가 전하려는 분노, 정의, 그리고 청춘의 저항을 압축한다.

복면 히어로로 변신한 의겸과 윤기는 핑크색 마스크를 쓰고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세대 히어로 듀오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웨이브는 ‘약한영웅 Class 1’의 성공을 이어, 2025년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내세우며 하이틴 액션 장르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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